엘살바도르 라구나 라스 라나스 핀카 샌프란시스코 허니

EL SALVADOR LAGUNA LAS RANAS FINCA SAN FRANCISCO HONEY

* 마이크로 랏(Micro Lot) : 특별 구역을 정해, 소규모 농장에서 단일 품종을 특별히 관리 및 독창적으로 재배하여 생산한 고급 원두.

스페셜티 커피는 필연적으로 마이크로 랏이 되는 반면, 마이크로 랏이 모두 스페셜티 커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배지역 : EL SALVADOR

재배고도 : 1,630~1,780m

품종 : 카투아이, 버번외

가공방식 : HONEY

수확기 : 11~3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6점

- 신맛 : Acidity : 7

- 바디감 : Body : 8

- 후미 : Aftertaste : 8

- 단맛 : Sweetness : 8

- 밸런스 : Balance : 8

- 향미 : Fragrance : 8

- 쓴맛 : Bitterness : 4

(10점 만점)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지만, 해외의 몇 몇 커피 도소매업체에서는

오래전부터 판매해 온 관계로, 심심치않게 볼 수 있있으며... 커핑결과 또한 그리

만만찮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펄프드 내추럴'방식(약간은

다르지만, '허니 프로세싱'이라고도 표현)의 이 커피를 소개해 봅니다.

LAGUNA LAS RANAS(수 천 마리의 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에서 유래한

이 커피는, Finca San Francisco의 Jose Antonio Salaverria가 생산하였으며, 커피의

기본적인 풍미는 꽤나 복잡하면서도 다양한데요, 균형잡힌 산미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풍미에서 느껴지는 과일과 시럽의 단맛이 주는 밸런스가 휼륭합니다.

이전에 드셔보신 엘살바도르 커피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만족도를 경험할 수도

있을텐데요, 이러한 과일과 달달한 맛...을 각 농가별로 특정지어 재배/가공/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면, 곧바로 엘살바도르의 다른 커피들을 검색하게 될지도

모를텐데요. 그렇지만, 이러한 풍미를 찾기엔 그리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 Aroma / Flavor (향 / 맛)

콩코드 포도 / 다크초코렛 / 복숭아 / 시럽 / 향긋한 과일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풍부한 바디감

크림같이 부드러운 시럽의 단맛

균형잡힌 산미

# AGTRON (색도) : 65~55

[Medium]

1차 팝핑 후, 1분 15초 후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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