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에스메랄다 다이아몬드 마운틴 워시드

PANAMA ESMERALDA DIAMOND Mt. WASHED

* 마이크로 랏(Micro Lot) : 특별 구역을 정해, 소규모 농장에서 단일 품종을 특별히 관리 및 독창적으로 재배하여 생산한 고급 원두.

스페셜티 커피는 필연적으로 마이크로 랏이 되는 반면, 마이크로 랏이 모두 스페셜티 커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배지역 : BOQUETE

재배고도 : 1,400~1,700m

품종 : CATUAI

가공방식 : WASHED

수확기 : 11~2월

커피원두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점수 : 87점

- 신맛 : Acidity : 6

- 바디감 : Body : 8

- 후미 : Aftertaste : 8

- 단맛 : Sweetness : 10

- 밸런스 : Balance : 10

- 향미 : Fragrance : 10

- 쓴맛 : Bitterness : 6

(10점 만점)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신의 커피'라는 불리우는 세계 최고가의 커피원두를 생산하는

파나마 에스메랄다 농가에서...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에

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생산한 걸작이 바로...

'파나마 에스메랄다 다이아몬드 마운틴(금강산?!)'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인즉슨, 파나마 게이샤가 수확되는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씨앗을 심어, 그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맞도록 교정(?!)에 교정을 거처서 탄생한

것이라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의 밸런스가 슬쩍 슬쩍 스쳐지나간다네요.

또한, 비싼 가격때문에... 대중적이라기보다는, 커피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신 분들

또는 핸드드립 커피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께서 찾으시는만큼, 로스팅포인트에 따른

풍미에 대한 민감성이 뛰어난 관계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 방식을 시도한 끝에... 쓴맛과 단맛 그리고 바디감이 풍부한 강볶음보다는,

밝은 산미와 상큼한 밸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안배해야겠다는 결론을 얻었는데요.

파나마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들께서는, 이 원두를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

# Aroma / Flavor (향 / 맛)

바닐라 / 사과 / 땅콩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발랄한 산미

화려한 풍미

쓴맛, 신맛, 단맛의 오묘한 밸런스

# AGTRON (색도) : 55~50

[Medium +]

1차 팝핑 후, 1분 30초 후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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