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케티쿰 테피 게이샤 워시드

ETHIOPIA KETIKOOM TEPI GEISHA WASHED

#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재배지역 : TEPI

재배고도 : 1,200~2,100m

품종 : GEISHA, TYPICA

가공방식 : WASHED

수확기 : 10~1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4점

- 신맛 : Acidity : 8

- 바디감 : Body : 5

- 후미 : Aftertaste : 6

- 단맛 : Sweetness : 8

- 밸런스 : Balance : 8

- 향미 : Fragrance : 8

- 쓴맛 : Bitterness : 4

(10점 만점)

파나마의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 품종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에티오피아

케티쿰 테피 지역에 도달한다고 하는데요, 다른 재배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고지대인

1,800m 이상인 관계로 기존의 게이샤와는 약간의 차별화된 특징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예가체프나 시다모 지역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풍미보다는 자스민의 꽃내음과 견과류의

뉘앙스가 돋보이며, 그와 함께, 테피 게이샤의 독보적인 특징 중 하나인 와인류의

시큼한 단맛이 입 안에 오랫동안 남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 드립니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동일한 품종의 티피카

(THPICA)와 혼합되어 일반적인 에티오피아 커피보다는 원두가 큰 편입니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커피원두이지만, 게이샤 커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지역 특성에 따른 산미의 묘한 밸런스가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Aroma / Flavor (향 / 맛)

복숭아 / 오렌지 / 녹차 / 와인 / 자스민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자스민의 밝고 화사한 꽃향기

고혹적인  와인의 산미

다양한 열대과일의 컵노트

# AGTRON (색도) : 60~50

[Medium]

1차 팝핑 후, 1부 15초 이내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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